▲2020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0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한 이번 연수는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수상, 교통, 재난 안전 ▲화상, 동상, 쇼크, 골절 ▲상처치료 및 붕대 사용법 등 실습과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이틀 동안 15시간의 연수 과정을 이수하면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조미연 교육장은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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