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인재양성원 수강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인재양성원 수강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극 ‘두 번째 달’ 공연을 개최했다.

청송인재양성원의 교육프로그램 위탁운영 업체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연극 ‘두 번째 달’ 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부를 배경으로 극단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윤경희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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