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포항
포항시,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 운영공무원 3명, 민간요원 4명으로 구성, 385개소 어린이집에 현장방문 방역실태 지도 및 점검 실시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과 가을철 재유행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은 공무원 3명, 민간요원 4명으로 구성되어 385개소 어린이집에 현장방문을 통하여 방역실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점검 내용으로는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어린이집 및 차량 소독, 외부인 출입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이며, 각 어린이집에 대해 매주 1회 점검을 실시한 뒤 미비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심각단계인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을 운영하였으며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지도․점검 공무원만으로 현장점검을 이어왔으나, 최근에 국내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가을철에 재유행할 것에 대비해 방역컨설팅단을 재위촉하여 방역점검 강화를 통해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컨설팅단 재위촉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강화함으로써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