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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 민·관·군 합동으로 수해복구 작업 실시부기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등 침수 지역에 민·관·군 합동으로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 흘려
▲경산시 진량읍, 민·관·군 합동으로 수해복구 작업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진량읍은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부기천이 범람하여 상림리, 부기리, 양기리 일원에 주택,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자 11일부터 민·관·군 합동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발벗고 나섰다.

수해복구 작업에는 진량읍 민간단체회원 60여명, 경산대대 장병 30여명,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투입됐다.

피해지역의 토사, 부유물 제거, 피해 주택 및 상가 내부 집기 청소, 농기계 등을 정리하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이번 부기천 범람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에 발 벗고 나서주신 이장님, 새마을회, 부녀회원, 해병대, 경산대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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