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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 방문 사전체험2020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체험 제2차 탐방단 체험 활동
▲2020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체험 제2차 탐방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12일 독도교육체험관에서 2020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체험 제2차 탐방단 30여 명을 맞이하여 울릉도·독도 탐방을 위한 사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독도체험 탐방단은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독도 교육 영상자료시청과 아울러 독도교육체험관의 제작코너, 자료활용코너, 놀이코너를 둘러보고 가상현실 VR체험기기를 통해 독도탐방을 위한 간접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독도재단이 공동 주관한 ‘독도의 자연전’ 전시회를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 및 동식물 촬영사진과 곤충·식물표본, 맨눈으로 쉽게 관찰하기 힘든 독도에 서식하는 작은 곤충의 확대사진 등을 관람하며 사전 지식을 쌓았다.

추미애 문화원장은 “독도탐방에 앞서 경북교육청문화원의 독도교육체험관을 찾아주신 교원 탐방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화원의 독도 교육 간접체험이 실제 독도를 탐방하여 눈으로 몸으로 가슴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사전체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11년에 개관한 독도교육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독도사랑의식 고취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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