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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긴급 협의긴 장마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로 적기방제 중요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긴급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12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긴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긴 장마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상황 및 전망분석과 유관기관 협의체 구축으로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7~8월 강우량은 전년대비 약 443mm, 강우일수는 14일 증가했으며, 일조시간은 약 80시간 감소되어 벼도열병, 문고병 등의 병해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적기방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따뜻한 겨울에 따른 월동해충의 발생량 증가로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비를 투입하여 벼 재배지 약 450ha를 적기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기술보급과장은 “유래 없는 기록적인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적기 방제를 실시하지 않으면 농작물의 수량감소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적기방제를 당부드린다.”며,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도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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