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대)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에게 교육 자료를 배부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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