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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취소코로나19지역감염예방, 시민 건강·안전 고려
▲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다양한 복지홍보 부스 운영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특정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금년 복지박람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나,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되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가 꼭 개최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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