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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사업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동 조성 본격 추진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는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44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8월 10일부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등 3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사업에 참여 신청한 976명에 대해 소득, 재산, 실직기간, 취업취약계층, 휴폐업 유무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선발했으며, 선발자는 12월까지 4개월간 개별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특히, 243명으로 구성된 '클린안심 안동시방역단'은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동시를 조성하고자 깨끗하고 위생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인다.

관광지와 안동역, 기차역 등 다중이용 시설과 전통시장, 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그리고, 지난 달 20일부터 문을 연 관내 579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생활속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클린안심 안동시방역단'운영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청정하고 위생적인 안동의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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