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등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국가 에너지소비 절감,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자 18일, 19일 이틀간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 내용으로는 ▲적정 실내온도(26~28℃) 지키기 ▲점심시간 조명 및 에어컨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옥외광고물 심야소등하기 ▲근무복장 간소화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및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면서 공공기관 주도의 선도적 에너지절약을 통해 하절기 전력공급 위기 완화에 기여하고 저탄소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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