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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구직활동에 어려움 겪는 주민들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 지원
▲2020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은 25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7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에 적절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필요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사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사업 참여자에게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했고, 참여자에게 손 소독,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명부작성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실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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