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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기쁨의집과 '복지사각지대 ZERO의성’ 위해 적극 협력
▲문소고을보장협의체-기쁨의집, 위기가구 발굴・지원 MOU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와 기쁨의집은 지난 25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위기가구 일시보호에 대한 MOU를 체결, ‘복지사각지대 ZERO의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의성형복지모델 추진을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를 거점으로 경로당 기반의 통합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소고을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안 가운데 하나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 기관인 기쁨의집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날 두 기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 협력 ▲갑작스런 위기 가구에 대한 일시보호 등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 사업관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의성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기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회의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자료 확인과 개별가구 현장조사를 거쳐 공공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복지자원 발굴․지원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갑자기 발생한 주거위기 가구에 대한 일시보호에도 기여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소고을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주형 의성읍장은 “의성읍내 313명의 홀몸 노인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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