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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가장애인가정 지붕방수공사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 협력 재가장애인가정 지붕방수공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영양라이온스 클럽,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협력하여 입암면 흥구리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붕방수공사는 길어진 장마 속에 지붕누수와 곰팡이 피해가 일어나고 누전의 위험도 있어 수리가 시급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아스팔트 싱글로 된 지붕 전체에 대한 긴급방수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총 500만원의 공사비를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왔다. 지역사회복지자원 총량을 극대화하려는 모두의 노력으로 사업이 완성되어 더욱 뜻깊은 일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김○○(남, 30세)씨는 “긴 장마에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내느라 며칠 밤을 새었다. 앞으로 태풍도 많이 온다고 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라고 하며 “이제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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