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복지 의성
의성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첫 정기회의!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추진 상황 점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첫 정기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첫 정기회의를 지난 2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20일자로 18개 읍면 전체에 구성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번 회의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첫 정기회의이다.

코로나19로 인원 제한 및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에 따라 1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핵심주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지난 한달 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만 참석하도록 하여 그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정보 공유 및 상호 토론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추진주체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보건‧복지‧평생교육 등 주민서비스 전반의 주축으로서의 중심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의성형 보건복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은 의성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19년 8월 민․관․학 공동참여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추진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수차례 회의와 연구를 통해 구축된 보건‧복지‧평생교육 통합전달체계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은 읍‧면사무소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는 반면에 의성군은 지자체 최초로 1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보건지소에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보건지소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의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선도적이고 의미있는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