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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덩굴식물 터널 '호응'시원한 그늘쉼터 제공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콩세계과학관 덩굴식물 터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8월에 조성된 콩세계과학관 덩굴식물 터널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여름철 쉼터와 식물학습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영주시 부석면 콩ㆍ사과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콩세계과학관은 150m 길이의 덩굴식물 터널에 30여종의 관상용 식물을 식재해 조롱박과 도깨비방망이박 등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또한 박터널 내부에 음향시설과 LED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에 잔잔한 음악과 형형색색의 조롱박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터널 앞에는 부석태 콩밭을 조성해 콩이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에 호수와 잔디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콩세계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덩굴식물 터널은 평일과 주말에 제한없이 연중무휴로 24시간 자율관람이 가능하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폭염 속에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덩굴식물 터널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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