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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친환경을 실천하는 PLASTIC FREE, 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
▲찾아가는 환경학교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령초등학교는 9월 2일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본교 4학년 학생들에게 쓰레기 분리 배출의 필요성 및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교시에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강과 바다가 오염되는 모습을 배움으로써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마음을 다지고자 했다.

2교시에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Plastic Free’ 프로그램으로 ‘환경 저금통’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환경 저금통’을 만들면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과 불법 폐기로 인해 위험에 처한 바다 생물들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실천 방법을 찾아보았다.

4학년 이나림 학생은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나 폐그물 때문에 괴로워하는 물속 동물들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나중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걸 알고 나니 나부터 환경을 지키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진상배 교장은 “지구촌의 심각한 환경오염으로부터 살아 숨쉬는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 나갑시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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