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30.)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전국단위 홍보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 전광판 및 헬스트럭 등 비대면 위주로 실시했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3040 직장인 세대를 위한 직장방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예방관리주간에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자기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꾸준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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