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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제품화 지원의료기기 기술문서 품목군 확대, 기술문서 심사기관 품목군 11개로 확대
▲대구경북첨복재단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기센터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분야 3개 분야 품목군을 추가 지정받아 총 11개 품목 기술문서 심사가 가능해졌다.

이로인해 재단은 의료기기 개발의 인·허가용 시험에서 기술문서 심사까지 전주기 지원 역량이 강화됐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 품목군을 기존 8개 품목에서 3개 품목 더 늘려 총 1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한 품목군은 ▲진료대(전기), ▲시력보정용렌즈(용품), ▲의약품주입기(용품) 등 3가지 분야이다. 이로서, 의료용 정온기, 채혈 또는 수혈 및 생체 검사용 기구, 눈 적용 렌즈 등의 품목들도 센터에서 기술문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료용 정온기, 의료용 진동기, 수액세트 등의 품목은 기존 재단의 시험·검사 품목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기술문서 심사 품목에는 없어 기업들로부터 추가 요청이 많았던 품목군이다.

이번 확대를 통해 인허가용 시험·검사부터 기술문서 심사까지 센터에서 한번에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수도권의 시험검사 기관을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해결하여 지역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센터장은 “이번 기술문서 심사기관 품목군 확대는 지역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센터에서 노력한 결과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여 지원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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