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가을의 정취와 희망을 전해줄 소국 식재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 대가야읍은 9일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읍 중심지인 공영주차장과 읍사무소 주변 가로화분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국을 식재했다.
꽃봉오리를 가득 머금은 소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이은 태풍에 지친 읍민들에게 희망을 전함은 물론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을 귀향객들에게 화사하고 깨끗한 읍 시가지의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분위기가 위축돼 있지만 소국을 보며 희망의 꽃송이가 읍민들 마음속에서 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범국민적 캠페인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모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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