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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관내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6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공자 유가족 지원과 예우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 9월 9일에도 관내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6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의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호국선열들의 희생 및 애국정신에 보답하고자 추진했다.

개선사업 대상은 대한광복회 안동시지회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지난 8월 대상 가구 사전 방문과 상담을 실시한 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전문 기술인력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봉사활동 인력을 10인 이하의 2개조로 편성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및 수전설비 교체, 도색 등의 공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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