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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올해 각종 체육대회 전면 취소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군위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0월 군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와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를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체육대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등을 고려해 모든 체육대회를 취소 결정했다.

지난 상반기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2회 장애인체육대회, 경북어르신체육대회, 제3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도지사기 종목별 체육대회, 경북리그 축구대회 등도 취소된 바 있다.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 더욱 철저한 준비로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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