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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중소벤처기업에 비대면 활동 지원, 총 75개소 1,200만원 내에서 장비 지원
▲온라인 공동활용화상회의실 구축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TP)는 14일부터 28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의 수요기관 신청을 받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활동이 침체된 기업들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북 지역 내 수요기관을 선정해 화상 회의 장비 구축, 국산 SW 솔루션, 스마트워크 부스 등을 지원해 원격근무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과 업종별 협회·단체(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크, 수출지원센터, 업종별 협단체 등)로 기존에 사용중인 회의실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화상회의의 활용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상시 개방이 가능한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75개소를 지원하며, 기관당 1,200만원 이내에서 영상장비, 모니터, 스피커폰, 마이크, 소프트웨어 등 화상회의실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며, 이 중 3개소에 대해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인실용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곤 (재)경북TP 원장직무대행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국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화상회의실 구축을 통해 공간적·시간적인 한계를 넘어 지역기업들의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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