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이해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15일 경북동부학습클리닉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이해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자녀이해 및 관계회복을 위한 놀이체험’의 주제로 진행된 학부모 연수는 8개 초·중학교에서 24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올바로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됨으로써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초학력 이해 및 지도를 위하여 기초학력 BEST 프로젝트 정책, 원격수업 및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기초학력을 진단·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배･이･스･캠･프)와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 향상 어플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최필순교육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이 학습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수업 내, 학교 내, 학교 밖 지원의 기초학력 3단계 안정망을 보다 더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자녀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학습 조력 해줄것"을 부탁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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