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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월 평균 5만원 전기료 절약
▲고령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하는 공모사업이다.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개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은 총사업비 59억원(2020년 30억, 2021년 29억)을 투입해 태양광 483개소, 태양열 82개소, 지열 59개소 등 총 624개소(2020년 29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군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 및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보급 등의 사업들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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