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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크린컵”과 상생업무 협약 체결“크린컵” 풍기인삼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한 홍보 지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대외 홍보를 위해 관내 종이컵 생산회사인 “크린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크린컵과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린컵”이 전국에 보유한 자동판매기업, 대형마트 등의 거래처를 통해 풍기인삼엑스포 홍보문구가 인쇄된 종이컵이 유통됨으로써 풍기인삼엑스포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린컵”은 영주시 장수농공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 문을 열어 10여 종의 종이컵 제품을 하루 2백만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연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25명의 직원이 가족처럼 일하고 있는 회사로 2017년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구지방 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욱현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지역기업이 적극적으로 엑스포 홍보에 동참해 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풍기인삼엑스포가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성공한 엑스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재근 크린컵 대표는 “영주는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회사와 가정을 이루어 오늘을 살고 있는 가장 소중한 곳이다.”며, “내 이웃과 자녀들이 대를 이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 부터 10월 10일 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기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인삼종주국으로서 고려인삼의 입지를 세계적으로 굳히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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