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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 현판식 개최삼성중학교와 의성공업고등학교 마을-학교 연계교육과정 ‘시범학교’ 지정
▲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 현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중학교와 의성공업고등학교를 마을-학교 연계교육과정‘시범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삼성중학교 교정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문정규 삼성중학교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정구영 삼성중학교 교장, 임미화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영남 의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의성군청 평생교육담당자, 삼성중학교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란 미래교육사업 중 마을-학교 연계교육과정 지원정책의 한 축인 학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 및 마을학교와의 연계방안 등을 연구하고 시범운영을 담당할 학교를 말한다.

당초 계획은 초, 중, 고 각 1개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삼성중학교와 의성공업고등학교 2개교만 우선 선정했다.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삼성중학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마을학교, 각종 체험기관 및 마을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추진하고, 마을-학교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미화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삼성중학교의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시범학교 현판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삼성중학교가 의성 미래교육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규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오늘 이 현판식은 교육의 현장을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지역사회로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마을-학교의 연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공존을 모색하는 출발로서 의성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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