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대상으로 2주에 1회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방역의 날은 최근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으로 전파되는 경로 차단을 위해 방역이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생활방역을 습관화하고 일상생활에 정착하기 위함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ㆍ4째주 일요일에는 방역전문기관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1ㆍ3째주 금요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생활방역 방법으로는 소독제를 묻힌 천 또는 알콜티슈 사용하여 자주 접촉하는 책상, 전화기, 문고리, 컴퓨터 키보드등을 소독하고 화장실 및 실내 장소에 환경소독을 실시한다.

서정원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해 교직원 모두 스스로 자신이 방역 주체가 되어 방역 수칙을 지키고 주변을 자주 소독ㆍ청소ㆍ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활방역의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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