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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기업 신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디자인 설계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 4개 분야 25개 업체 모집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커페스타가 취소됨에 따라 기업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자,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수준 높은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디자인‧설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 구축된 3D프린터 및 사출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전자정보기기, 기계ㆍ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 계획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디자인·설계 지원 프로그램은 컨셉 디자인 및 제품 초기 디자인, 3D설계·모델링, 금형 설계, 회로·보드 설계 비용 등으로 기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기업별 최대 250만원, 초도물량 생산은 기업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신청 방법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홈페이지(https://www.creativefactory.or.kr) 또는 ‘대시(대구창업허브)’홈페이지(http://startup.daegu.go.kr/)에서 신청 양식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을 통해 10월 4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보다 신속한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구의 제조 창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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