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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 버스’ 달서구 대곡지구에 두 번째 정차!구직등록, 현장면접 등 취업지원과 코로나19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고충 상담
▲대구시 여성일자리 '굿잡 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두 번째로 21일 달서구 대곡지구를 찾아간다.

행사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면접,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직업적성검사, 여성취업 유망직종 안내, 간접채용 기업체 이력서 작성 및 접수 지원, 전문기관 심리상담 지원, 구직동기부여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여성인력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은 3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인업체 6곳의 직원모집은 현장에서 신청・접수한다. 직종별로는 사회복지사 2명, 요양보호사 5명, 보육교사 2명, 검사원 10명 등으로 관련 분야의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으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고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 ‘봄봄’ 협력해 구직등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구직 동기부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여성일자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0월에는 지역 내 권역별 거점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12일 수성구, 19일 중구, 26일 북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여성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성공의 날개를 달고,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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