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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석맞이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
▲2018 추석맞이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농특산품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20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의 공동 주관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최대의 한우산지인 경상북도와 인구 250만의 거대도시인 대구시가 공동으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직거래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ㆍ경북지역의 명품 한우를 시중가 대비 약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한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선물도 하고 가족끼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한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다리타기, 룰렛, 제비뽑기 등의 이벤트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자동차극장 티켓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구매 시 마스크 착용, 키오스크 주문 및 드라이브스루 방식 구매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고향·친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은 가운데,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친 시민들이 한우와 함께 편안하고 따듯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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