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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 마무리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 의결
▲영천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 지방공무원 수당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 「영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비심사 결과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하여 최종 계수조정을 마무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8,636억800만원(일반회계 8,460억원, 특별회계 176억800만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404억2,100만원 증액 편성됐다.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되었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에서 8건 9억3,800만원을 삭감하고 수정가결 했다.

또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수도사업 특별회계(403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310억915만4천원)와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1,000억500만원)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영제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5일간의 회기 동안 열정적으로 안건을 심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풍 피해 복구 등에 신속히 집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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