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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고향방문 등 이동 자제 권고안전을 위한 거리는 멀리! 가족 사랑의 마음은 더 가까이!
▲경산시, 추석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고향방문 등 이동 자제 권고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고향방문, 성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시민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경기가 활력을 띨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선물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공공청사와 주요 도로변에 추석기간 고향방문 자제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정 홍보 전광판에도 고향방문 대신 지역 농·특산물 선물을 유도하는 정겨운 사투리로 된 추석명절 홍보문구를 게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읍·면·동에서도 이·통장을 통해 고향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마을앰프 방송과 아파트단지 자체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유관기관단체 회원에게도 이동자제 문자메시지를 발송을 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학을 특히 중시하던 우리 경북지방의 고문헌에도 역병이 돌면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석명절 민족 대이동이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추석은 친지방문과 성묘는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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