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구미
한국농어촌공사 대성저수지, 그렇게 붕괴되고도 균열관리 부실매년 반복되는 예산 부족으로 미뤄지기만 할 뿐... 주민 안전은?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성저수지의 누수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 수점동에 위치한 대성저수지는 3,301.6천㎥에 달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저수량을 가진 농어촌공사 시설물이다.

상모동, 선기동, 도량동, 광평동의 급수를 담당하고 있는 이 저수지는 1999년~2000년 사이 수리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졌으나 20여 년 사이에 상당히 노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저수지 감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낚시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포털에만 검색하여도 특정 저수지와 ‘낚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붕어낚시를 해서 자랑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곳곳에서 노후화된 보와 저수지가 폭우 때마다 붕괴위험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각종 부실 공사와 관리 태만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주민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붕괴 #누수 #대성저수지

여의봉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의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