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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특별채용 과정 인사부정 의혹환경부주요 관계자 채용당시 조건안되는 것 과연 알고 있었을까?
▲한국물기술인증원 ⓒ국제i저널

환경부(조명래 장관) 유관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민경석)의 설립 당시특별채용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의해 설립된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비영리 법인으로 물관리 기술 및 제품 인검증 연구 등을 주로 진행한다. 물 분야 자재, 제품, 정수기 등 인증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법령제정부터 표준화작업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국제i저널

환경부에서 제시한 특별채용조건을 보면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재직 중인 직원으로 최근 3년이내 6개월 이상 인증 관련 업무수행 경험자를 채용해야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2명이 이와 관련되어 해당되지도 않는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이런 인사 부정채용논란에 휩싸인 것은 최근 감사원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접했으나 민원인의 실명을 요구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에 공문을 통해 질의했으나 2주일이 넘도록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물기술인증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때 당시 인사와 관련해서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했으므로 답변이 곤란하다”는 해명을 해왔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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