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상담주간 색채 체험활동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5일부터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다시 한번 우리 함께! 라는 의미를 담아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말차단용 아크릴판을 포함한 학생 물품 꾸러미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 온라인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상담주간에는 고령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와 손잡고, 단회성 색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감정 표현력 증진에 힘썼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겹게 2학기 개학을 했다.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도는 여전히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를 잘 어루만질 수 있는 상담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