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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해 벼 적기 수확 당부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쌀 가격 고가 형성, 벼 적기 수확과 관리로 부가가치 창출 당부
▲울진군 벼 적기 수확 당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적기 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잦은 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산지 쌀 가격이 고가로 형성됨에 따라 벼를 적기에 수확하고 철저한 수확 후 관리를 통한 미질 향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 시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가 수확에 가장 좋은 때이며, 울진군의 주요 재배품종인 삼광, 백옥찰, 삼광 1호는 중만생종으로 적기 수확 일은 10월 중하순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수확 후 용도별로 건조 온도를 다르게 해야한다”며 “종자용은 40℃ 이하, 도정용·수매용은 45~50℃ 이하로 건조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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