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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선정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개발
▲고령군, 2021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2021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서 고령군이 지정과제 및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했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국비 1.35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지산동 고분군)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기획 운영 관련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난 9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대가야 고령의 역사·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향후 포토존 제작, 관광기념품 개발 및 행사 프로그램으로 활용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 선정으로 인하여 국내 및 국제적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특수성과 관련 이야기를 담아낸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본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특화시켜 향후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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