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1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의회는 13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한다.

조영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내년도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접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시정의 총체적인 방향 점검과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2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부터 20일 제6차 본회의까지 7일간 집행기관으로부터 2020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마지막 26일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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