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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마이스터 대학 인삼과정 모집재배경력 5년 이상 농업인 대상 재배부터 경영까지 알찬 과정
▲농업마이스터대 인삼과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에서는 내년부터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인삼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전국 9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2년 과정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내에는 지역 대학과 경북농민사관학교(군위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삼을 포함하여 참외, 사과, 포도 등 1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인삼과정은 재배 경력 5년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수확 후 관리, 유통, 경영 등 전반적인 내용과 재배학, 토양학, 작물생리학 등 작물재배의 기초이론 등을 포함해 알차게 채워져 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경북농민사관학교 인삼반을 운영해 60여명의 인삼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2021년도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7기’ 교육과정에서 인삼반이 새롭게 개설되어 10월 30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경북지역에 인삼 관련 전문교육과정이 없었는데 신설되는 경북농업마이스터과정을 통해 인삼재배 농업인의 역량을 한 층 더 올리는 계기가 되고 심화된 교육으로 체계적인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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