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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풍철 집중방역 「검사 하Go! 코로나 잡Go!」 추진단풍철 집중방역 기간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 검사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위해 가을 단풍철 집중방역 기간(10.17~11.15) 유증상자 신속 검사를 추진한다.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자 확진에 따른 원내감염으로 집단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시체계 유지와 동절기 재유행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감염예방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가을 단풍철 시기 방역 공백이 없도록 ‘마스크 쓰기 운동’과 함께 유증상자의 ‘적극적인 진단 검사’로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요양병원 70개소 5,00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주간 집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한 유증상자가 코로나19로 의심될 경우 진료의사의 진단의뢰와 검사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의료기관·보건소 간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고위험 시설 종사자 등 대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아프면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상담하고 예약해 신속한 검사를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입원자 및 신규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지원하는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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