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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춘양시장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방지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
▲2020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군은 11월 말까지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시간적, 거리적 제약을 없애고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억지춘양시장을 시작으로 금연상담사를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2명은 두 시장을 격주로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금연클리닉 금연자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홍보물품 배부, 금연희망자에게는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한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우리군의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금연 구역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봉화군의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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