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군위
군위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오는 30일까지 40kg 기준 7,500포 300t 규모의 산물벼 매입 추진
▲군위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군위군은 21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 산물벼 정부 매입은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산물벼 매입 규모는 300t으로 40kg 기준 7,500포로 효령면 영풍RPC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산물벼를 수매한 포장 비용(680원/조곡40kg)을 차감한 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필수 인원 운영,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된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충 발생, 벼 도복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