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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마음이 따뜻한 가을음악회음악 감수성을 느끼고 클래식 음악에 친숙해지는 계기 마련
▲마음이 따뜻한 가을음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서벽초, 춘양중서벽분교장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 학생을 위한 ‘마음이 따뜻한 가을음악회’를 운영한다.

10월 30일 물야초 물야중, 11월 4일 석포초 석포중을 대상으로 실시될 ‘마음이 따뜻한 가을음악회’는 지역예술가 학교를 방문하여 음악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공연이 제한된 상황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가을에 어울리는 고전음악과 현대 드라마・영화 음악까지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연주가의 해설을 들으며 음악 감수성을 느끼고 클래식 음악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실음을 통하여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음악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품성이 함양되어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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