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율방재단, '다시 추석' 나눔 캠페인 참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에서 코로나19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애쓰는 경산시자율방재단이 이번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따뜻함을 전했다.

10월 20일 150여명의 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모아진 라면, 쌀 등 약 1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들을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범시민 기부 캠페인 “다시, 추석” 행사에 기부했다.

신재현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로나 방역활동과 재난 방재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유행한 올해 2월부터 경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꾸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활동에 매진했다.

이번 여름철 특히 집중된 호우 및 태풍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침수 등 위험지역 통제 및 침수 농장 복구작업 등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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