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돈협회, 장학금 기탁 및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1일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장학금 500만원 기탁 및 돼지고기 450kg(시가 3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소비 감소 등 힘겨운 경영 여건 속에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협회가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한돈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니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며,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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