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창업플랜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만 39세 이하 김천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농 및 농업승계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청년농업인 창업플랜 교육을 개설했다.

지난 2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최근 청년농 육성정책의 도입으로 청년층의 창업형 귀농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이 주체적이고 혁신적인 농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총 8회차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농창업 사업계획 작성, 농산품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브랜드 디자인개발, 6차 산업의 이해와 관리·운영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년들의 준비된 귀농으로 실패를 최소화하고, 선도적인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