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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뉴딜 성공의 조건은? 백가쟁명 토론!민·관·학·연 전문가들 지역·디지털·그린·휴먼 뉴딜 의견 쏟아져
▲대구형 뉴딜 정책토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2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형 뉴딜’ 추진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대구사회연구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구시가 함께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의 민·관·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백가쟁명식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한국판 뉴딜과 지역의 대응-대구형 뉴딜, 성공의 조건은”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총론격인 ‘지역혁신을 위한 자치분권과 지역뉴딜’에 이어 ‘휴먼 뉴딜과 지역의 대응’, ‘그린뉴딜과 지역의 대응’, ‘디지털 뉴딜과 지역의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기 경북대학교 IT대학 교수는 대구형 디지털 뉴딜정책을 주장하며, D(Digital), N(network), A(AI) 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비대면 산업을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재천 계명대 미래형자동차산업 혁신대학사업단장은 고장 예지 및 안전 빅데이터 센터 구축를 제안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개방형 플랫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센터장은 대구의 현재와 미래가 반영된 뉴딜정책으로 산업 뉴딜과 공간 뉴딜을 주장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토론회로 민·관·학·연이 함께 참여해 대구형 뉴딜을 완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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