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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밭작물 농업 기계화 선도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농기계 인수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농기계 인수식 및 사업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지난 22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농기계 인계인수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및 군의원, 각 농협조합장 등 업무 관련 단체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송농협에 트랙터, 콤바인 등 8종 23대의 농기계 전달과 함께 밭작물(콩)의 대풍년과 안전한 농기계 활용을 기원하며 농기계 사용 교육 및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정부 시책인 밭작물 기계화 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개소당 2억 원을 지원하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역농협,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내구 연한까지 장기임대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임대기간 중 임차자는 임대농기계의 유류비, 수리비 등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단기임대와는 달리 주변 농업인들에게 작업 대행을 할 수 있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농업기계를 지원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에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전국 최대인 5개소를 확보하여 지금까지 다소 부족했던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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