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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주시와 거점소독시설 조성고속도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 일환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주시와 거점소독시설 조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주시와 협업으로 고속도로변 유휴부지에 Drive Thru형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26일 현판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경주시는 지난해 9월 거점소독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경주톨게이트(TG) 인근 유휴부지를 제공하였고, 경주시가 총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자하여 1년여 만에 완공하게 됐다.

이번에 완공된 거점소독시설은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상시방역을 위한 시설로써, 축산차량의 소독은 물론 코로나19 등의 인체 전염병 발생 시 앰뷸런스 등의 차량소독과 운전자 개인소독을 위한 대인소독실도 갖추고 있어 전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방역 프로그램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관계자는 “이번 거점소독시설의 설치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및 코로나19와 같은 인체전염병 발생 시 국민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자치단체 및 주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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