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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 실시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흉부 X선 검진 실시
▲청도군,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청도군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 및 관내 의료기관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진 결과 결핵 소견이 있는 자는 2차 정밀 검사 후 결핵 환자로 최종 진단 시 무료로 결핵치료를 실시하여 완치판정을 받을 때 까지 집중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결핵은 우리나라 감염병 중 환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병률이 높으나 기침과 발열 등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매월 취약계층 및 경로당 316개소 등을 순회하는 이동 검진이 지속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므로 결핵 예방을 위한 검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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